장례식 인사말 모음 (조문 시 인사말 & 위로 문자 + 장례식 답례 인사)

장례식장은 항상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가서 조문을 하고 상주와 인사를 할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 인사말을 모아봤습니다. 조문 후 상주와 인사할 때의 인사말뿐만 아니라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위로 문자를 보내야 할 때, 그리고 상주가 장례를 치르고 나서 답례인사 문자를 보낼 때 어떤 문구를 쓰는 것이 자연스러울지 알아봤습니다.

★ 장례식에 참석하셔야 하나요? 장례식장 복장 예절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장례식장 복장 예절 (feat. 정장이 없다면?)

부고장을 받고 '어, 어떻게 옷을 입고 가야 하지?'라는 고민을 한번쯤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장례식은 자주 있는 행사도 아니고 예의를 더 갖춰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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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장례식장 예절도 미리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 방법, 한번에!! (+ 조문 시 주의사항)

장례식장에 가야 할 경우, 자주 접하는 상황이 아니라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조의금/부의금은 얼마나 해야 할지, 조의금/부의금 봉투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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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후 상주에게 건내는 인사말

장례식상에 가서 상주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조문 인사를 드립니다. 원래는 돌아가신 분이 누구인가에 따라 인사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용어가 어려워 인사를 건네는 쪽이나, 그 인사를 받는 쪽 모두 당황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에 있는 조문 인사말인데, 구경은 하시되 실제 활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문상 인사법 - 장례상식 - 상장례정보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상장례정보 - 장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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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조문 인사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뭐라 위로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힘내십시오.
고인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입니다.

※ 삼가 : 존경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 고인 : 돌아가신 분

※ 명복 : 돌아가신 뒤에 저승에서 받는 복

평소 친한 지인이라고 해도 장례식 조문 시에는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조문 인사는 간단히, 조금 낮은 톤으로 짧게 위로하되, 고인과 관련된 사안은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위로 문자

■ 간단한 문구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큰 슬픔을 위로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석하게 사망하셨다는 가슴 아픈 비로를 접하고 귀하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슬픈 소식에 애석한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갑작스럽게 안타까운소식에 슬픔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게 고인 분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큰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본인이 어떠한 위로의 말을 드린다 해도 보잘것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그 슬픔이 모두 아물지는 않으시겠지만 진심 어린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큰 슬픔에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해도 볼잘것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에 위로를 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이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정상 직접 조문을 가지 못했으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큰 슬픔을 위로합니다.
고인께서 상중이라는 소식을 듣고도 진작 찾아뵙지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고인의 각별했던 정을 떠올리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참석치 못하여 죄송합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여 슬픔을 나누고 싶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 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위로를 전합니다.
큰 슬픔에 문자로 대신 위로드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문자로 대신함을 용서 바라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금 긴 문구

고인의 부고를 접한 저희들로서는 이 슬픔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귀하에게 얼마나 소중한 분이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들의 심심한 애도의 뜻을 가족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가 이 비통한 슬픔을 어떻게든 이겨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인께서 애석하게 사망하였다는 가슴 아픈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해도 보잘것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고 큰 슬픔을 위로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한 걸음에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지켜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갑작스럽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해도 보잘것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크게 마음 잡수시고 기운 차리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별세 소식을 듣고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큰 슬픔을 위로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각별했던 정을 떠올리며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이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장례 후 답례 인사말 / 감사 인사말

삼가 인사 말씀 드립니다. 공사다망하신 와중에도 조문해 주시어 따뜻한 조위와 호의를 베출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번 O월 O일 저의 OO께서 돌아가셨을 때 여러 가지 일로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살펴 주신 덕에 장례를 무사히 잘 마쳤기에 문자로나마 인사 말씀 올립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아오나 아직 경황이 없어 문자로 대신함을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귀댁에 건강과 평안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장례에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기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장례에 오셔서 위로 주시고 슬픔을 함께 해주셔서 장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감사한 마음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먼 곳에서 조문을 와주시고 따뜻한 조위와 후의를 베출어 주시어 무사히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접 찾아뵙지 않고 문자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가정의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장례식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슬픈 힘든 상황에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치고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글로 인사를 대신하는 것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가 인사 올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먼길 마다하지 않고 빈소를 찾아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데에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