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맹료 및 배달비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도 덜어주고, 소비자도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로배달유니온 → 서울배달플러스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였던 '제로배달유니온'은 이제 '서울배달플러스'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서울배달플러스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6개 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유지하며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 및 홍보 등을 지원합니다.
6월 12일에는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하는 6개 배달 플랫폼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0억 원 규모의 전용 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6개 배달 플랫폼에 대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음식점 배달 플랫폼 :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소문난샵
■ 전통시장, 마트 배달 플랫폼 : 놀장, 로마켓
서울배달플러스상품 혜택 (최대 10% 할인)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됩니다. 이번 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 금액의 3%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 구매방법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신한SOL 등 5개 앱에서 1인당 월 10만 원 한도로 가능합니다. 1인당 최대 보유 금액은 100만 원이며, 유효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입니다. 상품권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
다음은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 구매 가능앱입니다.
(서울Pay+, 신한SOL,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 기타 이벤트
서울배달플러스는 기존에 제로배달유니온에서 새롭게 바뀌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민간 배달업체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추어서, 별도의 플랫폼 없이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공공 배달서비스에서 발생한 38억 원의 중개수수료를 아끼고, 영업이익이 최소 17% 이상 성장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배달플러스 서비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 이벤트 1
6월 12일부터는 상품권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입니다.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2
추가로, 서울배달플러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는 '가치를 같이 더할 사람'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서울배달플러스 참여 배달앱을 이용 후 6월 말까지 후기를 남기면 총 222명 중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카페 쿠폰 등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배달플러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