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연금복권 당첨금 수령방법 세금 실수령액 계산방법 총정리

오늘은 로또/연금복권 당첨금 기준과 당첨금 수령방법, 당첨금에 대한 세금을 알아보고 실수령액 계산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로또

로또는 우리나라에서 2002년 12월에 시작된 복권으로, 최고 당첨금의 제한이 없습니다.
자동, 반자동, 수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선택"을 선택하거나 판매인에게 요청하여 45개의 번호 중 6개 번호를 임의로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1개에서 5개 번호 중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고 나머지 번호는 임의로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은 6개 번호를 모두 직접 선택하여 원하는 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또는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에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되며, 연속 이월은 2회로 제한됩니다.
판매량에는 제한이 없으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 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당첨금 실수령액은 로또 세금을 공제한 후 지급되며, 로또 세금은 복권, 경품권, 추첨권 등 당첨되어 획득한 수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유효하게 발매된 복권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판매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1, 2, 3등의 당첨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각 회차별 총판매액에 따라 결정되며, 등위별 해당 금액을 당첨자 수로 나누어 지급합니다.

로또복권 판매점에서만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농·축협 제외)
기업금융지점과 대기업RM센터는 로또 복권 당첨금 지급업무를 처리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으로 1등, 2등, 또는 200만 원을 넘는 3등 당첨금을 받은 경우, 고액당첨내역 페이지에서 실명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NH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3등, 4등, 또는 5등 당첨금을 받은 경우, 추첨일 다음날 06:00시부터, 예치금 계좌로 자동 지급됩니다.
예치금은 고객 요청 시, 본인 명의의 금융계좌로 지급 가능합니다.

■ 로또 당첨금 세금

■ 로또 실수령액 계산방법

1등 30억 원 당첨되었다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1. 200만 원 비과세 : 0원

2. 200만 원 초과 3억 원 미만 : 298,000,000원 X 22% = 65,560,000원

3. 3억 원 초과 : 27억 원 X 33% = 891,000,000원 30억 원 당첨금에 대한 세금 = 1+2+3 = 0원 + 65,560,000원 + 891,000,000원 = 956,560,000원

30억 당첨금 중 실수령액 = 3,000,000,000원(당첨금) - 956,560,000원(세금) = 2,043,440,000원(실수령액)

연금복권은 1등 당첨금을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지급하여 당첨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합니다.
당첨금이 남아있을 경우, 당첨자가 사망하더라도 민법에 따라 상속됩니다.
연금복권의 당첨 확률은 로또6/45의 당첨 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은 1/5,000,000입니다. 연금복권은 2등 당첨 번호가 1등 당첨 번호와 조금만 다른 번호로 동일한 번호의 5개 조를 모두 구매하면 1등과 2등 모두 당첨될 수 있는 큰 행운의 기회가 있습니다.
※동일한 번호로 5개조 모두 구매 시 1등(매월 700만 원씩 20년) + 2등 4매(매월 100만 원씩 10년) 동시 당첨 가능합니다.
다른 복권의 경우, 3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일시불 당첨금에 대해서는 33%의 세금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연금복권의 1등 당첨금은 22%의 세금만 적용되므로, 수령액이 높아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