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를 요청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직확인서 요청하는 방법과 기존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처리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이직확인서가 왜 필요한가요?
다음은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1. 퇴사 후 상실 신고 및 이직확인서 제출
2. 워크넷 사이트에 구직등록 신청
3.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수강
4. 관할 고용센터 방문
5. 구직 활동 및 급여 수급
위에서 보셨듯이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는 어떻게 요청하나요?
그냥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 연락해서 이직확인서 제출해 달라고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서류 제출을 요청 받은 회사는 관할 근로복지 공단에 퇴사한 근로자의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관할 고용센터에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82조의 2 이직확인서의 발급 등 조항에 따른 사업주의 의무로 서류 제출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회사에서 제출한 서류는 어떻게 조회하나요?
서류를 제출했는지 궁금하지만, 퇴사한 회사에 다시 전화는 하기 싫고 난감한 상황일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고용보험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바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개인서비스] - [조회] -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